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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생활시설 40명 확진! 집단감염!! 시설 위치는 어디!?

by 돼지수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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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내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최초 확진자가 발견된 지 이틀만에 총 4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소재 장애인 거주지설 관계자 1명이 지난 25일 최초 확진된 이후 시설 관련 입소자 및 종사자, 관계자 등 39명이 추가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송파구는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181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3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으며 해당 시설은 정신지체장애인들이 거주하는 폐쇄시설로, 시설에 거주하는 입소자들은 외부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종사자를 통해 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감염은 정신지체가 있는 입소자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35명 가운데 입소자가 29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6명은 시설 종사자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서울시는 해당 시설을 코호트 격리하고, 감염된 환자들을 시설 내 별도 병상을 마련해 치료한다는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7명 증가해 160명을 기록했으며 강서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서는 5명이 늘어 총 237명이 감염됐습니다. 또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2명 증가(누적 28명) 금천구 소재 교회 관련 2명 증가(누적 25명), 동부구치소 관련 추가 7명 (누적522명)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증가(누적 22명) 등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장애인시설 위치는 나오지 않고있지만 구에서 보내는 재난문자를 토대로 어느정도 가늠이 가능한 상태라고 보여지는데요 송파구에 계시는 분들은 재난 문자에 귀기울여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취약계층이 많은 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를 어떻게 잡을지도 문제이며 장애인 분들인만큼 통제가 힘들어 방역에 약간의 어려움이 더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송파구 장애인시설에서도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분들이 있어 여전히 추가 감염의 위험은 존재하는데요 다들 조심하시고 마스크 꼭 착용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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