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46명!!! 사망자 40명 증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46명이 추가돼 누적 5만 8725명이 됐는데요 신규 확진자가 연휴 검사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며칠간 1000명 아래로 떨어졌었으나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달 23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천90명→985명→1천241명→1천132명→970명→808명→1천46명인데요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부구치소에서만 누적 800명가량의 집단감염이 나오면서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깜깜이 감염과 무증상자도 많은 수가 나오면서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는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언제쯤 확산세와 규모가 줄어들지는 미지수이며 얼마나 더 방역을 강화해야 피해도 줄이고 코로나는 잡을 수 있을지 고민에 빠진 상황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30명 해외유입은 16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519명, 경기 251명, 인천 32명, 대전 30명, 대구 29명, 경북 28명, 충남 27명, 충북 22명, 강원 21명, 부산 17명, 경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제주 5명, 세종, 전남 각 4명, 울산 3명인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전국적인 확산세가 심하며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유입이 적고 국내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위험한 상황에 한발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영국에서 발생된 변종 코로나가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되며 갈수록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격리할 것이며 변종 코로나를 어떻게 대처할지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사망자는 40명이 늘어 누적 859명(치명률 1.46%)이 됐는데요 역대 최다 사망자가 나오며 현재 상황이 얼마나 악화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망자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이번엔 40명이나 사망하며 다시한번 경각심을 일깨워 줬는데요 얼마나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올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330명인데요 취약계층이 많은 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보입니다. 완치를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직은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는 속도를 따라 잡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75세 노인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며 백신의 안전성도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마스크 꼭 끼시고 미리미리 예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