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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12월 25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41명 !! 역대 최다! 동부구치소 대규모 확진 영향!!

by 돼지수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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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41명이 추가돼 누적 5만 4770명이 됐는데요 처음으로 1200명을 돌파했고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88명이라는 대규모 확진을 받았는데요 좁은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만큼 확진자가 발생해 대규모 감염사태를 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 확진자 수는 어제 985명보다 256명이나 늘어난 숫자인데요 크리스마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임을 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며 아마 크리스마스의 영향은 1월 중순쯤에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익명검사도 진행하고 있지만 많은 무증상 환자가 주변에 있을 것으로 보이고 모두 찾아내기는 힘든 것이 실상입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216명 해외유입은 25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울 550명, 경기 257명, 인천 55명으로 수도권이 862명이었으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21명, 대구 21명, 광주 35명, 대전 13명, 울산 12명, 세종 1명, 강원 13명, 충북 42명, 충남 79명, 전북 12명, 전남 4명, 경북 67명, 경남 14명, 제주 20명씩 추가 확진됐습니다. 정 총리는 전날부터 전국에 시행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조치’를 준수해달라고도 했는데요 정 총리는 “최근 정부합동점검단이 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한 결과, 아직도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곳이 많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을 걸어 잠근 채로 밤 9시 이후에도 손님을 받는 식당, 간판에 불을 끄고 몰래 영업을 하다가 적발된 술집도 있었다”며 “대다수 국민들이 불편과 고통을 감수하면서도 정부의 방역 기준을 충실히 따라주고 계시는 가운데 일부라 하더라도 편법으로 제 잇속만 챙기려 한다면 참여 방역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7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773명(치명률 1.41%)인데요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623명이며 이날까지 모두 3만 8048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 1만 5949명이 격리 중인데요 위·중증 환자는 20명이 늘어 311명이 됐습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인데요 성탄절과 연말연시 모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불안함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연말연시에 계속되는 집단감염과 n차감염 무증상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스키장 운영 중단, 관광명소 폐쇄 등 강경한 정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편법으로 만나기도 하고 집에서 많은 모임을 갖기도 하며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이 많은 요양시설이나 좁은 공간에 많이 모일 수밖에 없는 콜센터 등의 공간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모두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연말에는 집에서 머물러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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