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5명이 추가돼 누적 5만 3533명이 됐는데요 주말이 아닌데도 1000명 아래인것은 그래도 어느 정도 고무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수가 많은 상황이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2주간) 689→950→1030→718→880→1078→1014→1064→1051→1097→926→867→1092→985명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673→928→1002→682→848→1053→993→1038→1027→1072→892→822→1060→955명 순을 기록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800~1000명 이상의 확진자는 9일째 충족한 상황인데요 언제든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955명 해외유입은 30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314명, 경기 277명, 인천 53명으로 수도권이 644명이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3명, 대구 26명, 광주 14명, 대전 11명, 울산 9명, 세종 1명, 강원 21명, 충북 46명, 충남 29명, 전북 12명, 전남 2명, 경북 50명, 경남 21명, 제주 26명씩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국적인 확산세가 무서운 상황이 이어지며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부산과 충북 경북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며 지역감염이 심화되고 있고 곳곳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1000명 안팎을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모임이 시작될 텐데요 모이더라도 적은 수로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모이셔야 안전한 연말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총 756명이 됐는데요 연일 두 자릿수의 사망자를 기록하며 우리나라가 현재 얼마나 위급한 상황인지를 보여주고있고 취약계층의 집단감염이 많이 일어나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비수도권에서도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는데요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보다 강한 기준이며 8인이 같이 가서 4명씩 다른 테이블에 앉는 것도 금지한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이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도 하는데요 앞으로는 자영업자도 폐업하면 실업급여를 지급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2025년부터 시행되는 것이라 많은 자영업자들은 반발하고 있는데요 얼마나 더 힘든 상황을 버텨야 나아질지 걱정이 앞서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