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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구치소 코로나19 22명 집단 감염 발생 !! 인천 46명 추가확진!!

by 돼지수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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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했는데요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총 22명입니다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는건데요 확진자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미지수이며 수감자 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어려운문제에 직면했습니다. 교도소의 특성상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 같은데요 거리를 두기가 힘든 특성이 있는만큼 위험도가 큰 감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남동구 가족을 중심으로 시작한 집단감염 관련 5명, 부평구 공무원 1명, 군부대 내 감염 1명 등 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A씨(남동구, 인천 1943번) 등 5명(인천 1944번, 인천 1945번, 인천 1950번, 인천 1951번)은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1900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남동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 중 1명이 남촌동 소재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방역 당국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해당 미용실을 방문한 사람에 대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체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평구 공무원 1명도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뒤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재차 진행한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는데요 부평구 소속 공무원 확진자는 9명(구청 8명,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1명)이 됐으며 부평구는 확진자가 발생한 5개 부서(하나로민원과, 토지정보과, 경제지원과, 환경보전과, 전산정보팀) 전 직원 100여 명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남동구 소재 군 부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인천 1563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인천 1929번)은 1차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체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로서 남동구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11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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