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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80명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과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by 돼지수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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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발생했다고 이 날 밝혔는데요 이는 전날 718명보다 162명 증가한 규모로, 0시 기준 지난 13일 1030명, 12일 950명, 2월 29일 909명 이후 역대 4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유행상황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재진입했는데요 3단계 격상 기준은 전국 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수준에서 더블링(두배) 등 급격한 환자 증가가 있을 때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지역감염과 산발적 집단감염이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는데요 1주간 지역발생 평균은 774.7명으로 3단계 최소 기준인 800명에 못 미치지만, 최근 4일 중 3일이 이 기준에 들면서 빠르게 충족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48명 해외 유입은 32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46명, 경기 274명, 인천 5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93명이 확진됐는데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0명, 대구 18명, 광주 5명, 대전 32명, 울산 49명, 세종 1명, 강원 13명, 충북 24명, 충남 37명, 전북 13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16명, 제주 9명입니다. 오늘은 전국 17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지방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고 예전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주로 감염이 일어났다면 이제는 소모임이나 가족모임에서도 확진자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n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더욱더 확산세를 잡기가 힘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하루 확진자가 최대 1200명 까지도 나올 수 있다고 했는데요 최악의 상황은 면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방역에 더 힘쓰겠다고도 했습니다.

오늘 사망자는 13명이나 늘어나 누적 600명이 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망하시는 분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확진자가 늘어나는 만큼 위중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고 취약계층이 많은 의료시설에서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는 더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있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배포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할텐데요 언제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접종이 가능할지 확실하게 나온것은 없다고 보입니다. 특히 최근 학교, 학원, 직장, 소모임 등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여기에다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연일 속출하고 있어 방역 당국은 확진자 규모가 당분간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최근 감염 동향에 대해 "가족·지인·동료간 전파가 주된 전파인데 이는 행정적 조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연말을 맞아 가족·지인 간 모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가급적 모임은 취소하고, 직장에서도 회식이나 소모임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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