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78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과 역대 최대 확진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명이 추가돼 누적 4만 5442명이 됐습니다. 3일 만에 역대 최대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13일 이후로 다시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집단감염과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n차 감염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것인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빠르게 격상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격상될 경우 자영업자나 서민들이 경제적 타격이 너무 크다고 반대하는 입장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격상하자는 의견도 일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정부는 고민 중이라고 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054명 해외유입은 2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373명)ㆍ경기(320명)ㆍ인천(64명) 등 수도권에서만 757명이 발생했으며 그 밖에 전북에서 75명, 부산에서 41명, 충남에서 35명, 경북에서 28명, 대구에서 27명, 충북에서 22명, 경남에서 19명, 제주와 대전에서 각 15명, 강원에서 8명, 울산에서 6명, 전남에서 4명, 광주에서 2명이 발생했습니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전국적인 확산세는 갈수록 강해지며 지역감염이 늘어나 지역별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각 부처에 관련 지원대책을 미리 준비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병상 확보도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망자는 이틀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오늘은 12명의 사망자가 나왔는데요 이로서 누적 61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많은 사망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상황을 타파해 나가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의료진도 부족한 상황이라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봉사자들도 많이들 동참하고 있으며 다들 솔선수범해 부족한 의료진을 돕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말 소모임과 가족모임도 자제해 주기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모임의 크기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연말엔 많은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