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0명이 추가돼 누적 3만 3824명이 됐습니다. 94일 만에 400명대로 들어섰는데요 이틀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건 주말이라 검사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을 텐데요 검사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450명이라는 많은 수가 나온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방역당국이 '3차 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해 왔는데요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4명→450명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413명 해외유입은 37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46명, 경기 95명, 인천 22명, 부산 21명, 충북 20명, 강원 19명, 전남 19명, 전북 17명, 충남 12명, 경북 11명, 광주 6명, 대전 6명, 세종 3명, 대구 1명입니다. 여전히 전국적으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추세인데요 사람들은 언제까지 불안함에 떨어야 할지 걱정이 많습니다. 유럽에서는 벌써 누적 사망자가 40만 명이 넘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대유행을 다시 맞이한 만큼 국민들도 확실한 대비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523명이 됐습니다. 이제 정말 수능은 코앞에 둔 마지막 주말인데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상황이 안 좋은만큼 수험생들을 위해 마지막 주말인 오늘 조금 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백신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이야기도 많은데요 현재는 예방이 최고의 백신이니 마스크를 잘 착용해주시고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지켜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자기 자신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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