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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11월 30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8명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헬스장과 사우나 등 바뀌는 소식과 전두환 명예훼손 1심 선고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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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8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400명대를 기록했는데요 여전히 확진자 수는 줄지 않고 있고 집단감염과 전국적인 확산세를 꺾일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비 수도권 지역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한다고 했는데요 헬스장과 사우나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사우나와 에어로빅 학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목욕장업과 실내체육시설,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목욕장업은 현재의 2단계에서도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더해 사우나와 한증막 시설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으며 실내체육시설은 현재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음식 섭취 금지, 이용 인원 제한을 하고 있지만 오는 1일부터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은 집합 금지토록 했습니다.
아울러 학원과 교습소,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관악기 및 노래 교습은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학생과 강사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금지하기로 했는데요
아파트, 공동주택 단지 내의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의 운영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호텔과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나 파티 등도 모두 금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신규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14명 해외유입은 2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58명, 경기 69명, 인천 34명, 부산 52명, 충북 22명, 경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전 5명 등입니다. 제주를 제외한 시 도 16개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고 집단감염여파로 인한 확진자는 점점 늘어가고있습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526명이 됐는데요 갈수록 심해지는 확산세와 규모로인해 모두가 건강을 챙기기위해 방역수칙을 확실하게 지켜야 할 것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두환 1심 선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늘(30일) 재판 출석을 위해 조금 전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광주로 출발했는데요 전 씨는 오늘(30일) 오전 8시 42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나와 승용차를 타고 광주지방법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부인 이순자 씨도 동행했으며 재작년 5월 전 씨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지난해 3월 한 차례 재판에 출석한 이후에는 알츠하이머 등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이후 재판부가 바뀌면서 지난 4월 다시 법정에 출석했고, 전 씨가 재판장에 서는 건 오늘이 세 번째인데요 전 씨의 1심 선고공판은 오늘 오후 2시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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