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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3명!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향년60세로 별세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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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어제보다 대폭 늘어난 583명이 나왔습니다.  누적 3만 2318명이 됐는데요 계속되는 집단감염과 전국적인 확산세로 인해 확진자의 수가 급증한 것입니다. 어제는 연천 군부대,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나왔을 뿐만 아니라 집단감염이 일어났던 곳에서 n차 감염도 발생하는 상황인데요 확진자가 500명이 넘은 건 3월 초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53명 해외 유입은 30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08명, 경기 177명, 인천 17명, 경남 45명, 부산 19명, 충남 16명, 전북 16명, 광주 14명, 전남 9명, 강원 8명, 충북 8명, 울산 6명, 세종 4명입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데요 정부는 사태가 심각해 격상도 논의해보며 대책을 강구하는 중입니다. 전국적인 확산세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집단감염도 계속해서 발생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515명이 됐습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27일인 내일에는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353.4명으로 전날 316.3명보다 37.1명 늘었고,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 1주간 일평균 환자는 254.1명으로 전날 222명과 비교해 34.1명 늘었는데요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2주간) '191→205→208→222→230→313→343→363→386→330→271→349→382→58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별세」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과 주요 외신 등은 마라도나가 심장 마비로 인해 별세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올해 향년 60세며 이날 오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했습니다.
1960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에서 태어난 마라도나는 8살 때부터 축구에 재능을 보였고, 곧바로 지역 클럽의 유스팀에 들어갔는데요 1976년 만 16세 생일을 열흘 앞두고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소속으로 1군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곧바로 스타덤에 올라 브라질의 지코를 제치고 남미 축구계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습니다.
몇몇 프로팀 감독을 잠시 맡았던 그는 최근에 뇌 수술을 받고 퇴원해 자택에서 회복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라도나와 세기의 라이벌로 불렸던 펠레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위대한 친구를 잃었고 전 세계는 전설을 잃었다”며 “정말 슬픈 날”이라고 애도했다. 펠레는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함께 축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는데요 펠레뿐만 아니라 메시도 트위터에 고인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잘 가요 전설(굿바이 레전드)”이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메시는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결코 떠나지 않았다”며 “그는 영원하기 때문”이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메시는 고인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있을 때 호흡을 맞췄었습니다.

축구계의 전설이었던 마라도나의 별세소식이 믿기지 않는데요 삼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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