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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2명! 진주 코로나 19명 무더기 확진과 마포구 공덕동 모텔 방화 사건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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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2명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349명보다 33이나 증가한 숫자인데요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23일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확진자의 수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불안한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2~4주 뒤 400명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빗나가고 더욱 빠르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일상 공간에서 계속해서 발생하는 집단감염의 여파가 확진자를 급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63명 해외유입은 19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 부산 18명, 충남 18명, 광주 14명, 강원 12명, 경남 10명, 전북 8명, 전남 8명, 대구 5명, 대전 4명, 울산 3명, 충북 3명, 제주 3명, 경북 2명입니다. 오늘은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주에서 코로나 확진자 1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는데요 18명은 전날(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 25번 확진자(60대 남성)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명은 타 지역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25번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진주시 전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513명이 됐습니다. 집단감염도 꾸준히 나오고 사망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지만 아직 그 효과가 나타나려면 1주일 정도는 지나야 한다는데 지금 이 확산세를 어떻게 잡고 확진자 규모를 어떻게 줄일지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마포구 공덕동 방화」

25일 새벽 2시 39분께 마포구 공덕동의 3층짜리 모텔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화상,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이 가운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던 3명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모텔에 장기 투숙 중이던 60대 남성 A 씨가 모텔 주인과 다투다 종이에 불을 붙여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는데요 A 씨는 모텔 주인에게 술을 달라고 했다가 주지 않자 화가 나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A 씨는 구급 대원에게 해당 사실 등을 자백했고, A 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경찰은 A 씨를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데요 소방당국은 차량 31대와 인력 119명을 동원해 오전 3시 15분께 불길을 잡은 뒤 오전 4시께 불을 완전히 껐으며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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