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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키즈카페 연쇄 집단감염 코로나 확진자 누적 50명 넘어!! 키즈카페 위치와 부천 어린이집 키즈카페에서 시작된 감염!?

by 돼지수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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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한 키즈카페와 관련해 다른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환자가 50명을 넘어섰는데요 23일 용인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키즈카페는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곳이라고 하며 이곳에서 연관된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두(용인 492~494번) 기존 키즈카페발(發)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까지 집계된 이 시설 관련 누적 환자는 30명이었는데요  경기도는 전날 부천(19명)과 안산(1명)에서도 해당 키즈카페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부천시에 따르면 전날 중동 어린이집 2곳에서 나온 코로나19 환자는 16명으로 이들 중 4명은 교사이며 나머지 12명은 10대 미만의 원생인데요 이들 어린이집 중 1곳에 근무하는 A씨는 앞서 서울 구로구 환자와 접촉했는데 이 서울 환자는 감염이 확산한 용인 키즈카페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원장 등 관계자까지 감염이 됐고 시설은 완전 폐쇄된 상황"이라며 "어제(22일) 저녁까지 440여 명을 진단 검사했는데 계속 연관된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검사 대상자가 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n차감염이 심해지고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르는 감염도 너무도 많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알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럴 땐 정말 개인이 개인 방역을 잘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일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보이는데요 이번 용인 키즈카페 집단감염도 속초에 다녀온 A 씨로부터 퍼진 것인지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용인 키즈카페 관련 확진자는 현재 총 5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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