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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11월 22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0명! 주말 검사수 줄었지만 여전한 확진자와 고려대 확진자 까지!!

by 돼지수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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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0명이 추가돼 누적 3만 733명이 됐습니다. 전날인 386명보다는 56명이 줄었지만 계속해서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검사수가 줄어든 주말이지만 확진자수는 여전히 많은 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미 대구 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수도권 중심의 2차 대유행에 이어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이 같은 확산세는 학교나 학원, 종교시설, 소모임, 사우나 등 일상 공간에서 일어나는 집단감염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02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19명, 경기 74명, 인천 26명, 경남 19명, 전남 13명, 강원 12명, 전북 12명, 충남 11명, 광주 8명, 경북 6명, 부산 1명, 울산 1명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강하고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있는데요 사실 이번 3차 대유행은 확실한 진원지가 없습니다. 1차 대유행 때의 경우는 신천지. 2차 대유행 때는 사랑제일교회의 광화문 집회가 원인이었다면 이번 3차 대유행은 어디서 시작됐고 어떤 사람들을 중심으로 감염됐는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며 어떤 한 문제보다는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집단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어 조금 더 위험하고 확산세가 빠른 상황입니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505명이 됐는데요 현재 치명률은 1.64%입니다. 앞서 당국은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지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했는데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자 2단계 격상 카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500명, 600명의 확진자가 나오는것은 시간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백신이 나온다는 기대감이 오히려 상황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정말 다시는 안왔으면 했던 코로나 3차 대유행의 시기가 왔는데요 요즘엔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가기가 너무 꺼려지고 당연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고려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고려대는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합니다. 고려대는 21일 백주년기념삼성관 내 학술정보관(CDL)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24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는데요 전날도 고려대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사범대학 본관과 신관을 23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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