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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11월 16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3명!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강원도 교장 집단감염과 삼성 라이온즈 도박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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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3명이 늘어 누적 2만 8769명이 됐습니다. 3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면서도 주말에도 20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은 요양시설,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카페, 지하철역, 사우나, 직장 등 일상 공간에서도 상당히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계속되는 확산세에 해외유입도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예비 경보를 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비롯한 여러 가지 수를 고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193명, 해외유입이 30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79명, 경기 39명, 인천 10명, 강원 20명, 경북 13명, 전남 10명, 충남 6명, 광주 4명, 경남 4명, 충북 3명, 대전 2명, 세종 1명, 전북 1명, 제주 1명입니다. 상당히 많은 시도에서 감염자가 나왔으며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누적 65명), 용산구 국군복지단(19명), 강남구 역삼역(31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159명) 등에서 추가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했는데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누적 6명), 인제군 지인모임(29명), 강원지역 교장 연수 프로그램(16명), 충남 서산 군부대(9명), 아산 직장(49명), 광주 전남대병원(8명), 전남 광양시 소재 기업(25명)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494명 치명률 1.72%입니다. 현재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어디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일반인 등 알수없는곳에서도 계속해서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조금 더 신경 써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도박」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 도박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스포츠 서울은 현재 삼성의 베테랑 투수 A 씨가 거액의 도박 빚을 지고 현재 잠적 상태라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보도에 따르면  A는 삼성의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통합 4연패의 핵심 선수였으며, 왕조 시절을 포함해 삼성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들어 1군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으며 올 시즌 1군 무대에 거의 서지 못했고, 8월을 끝으로 2군 등판도 없었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A가 상습 도박으로 100억원대 빚을 지고 있고, 조직폭력배들이 수시로 A를 찾아 빚 독촉을 했는데요 그러던 중 A와 그를 따라다니던 폭력배가 동시에 종적을 감췄다고 합니다. 두 달 가량 행방이 묘연하던 A는 최근 구단 관계자들과 연락을 하고는 있지만 어디에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단측도 처음에는 “개인 사정이 있는지 훈련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라고 발뺌을 하다가 “도박에 연루됐다는 소문은 우리도 들어 알고 있다. 본인 말로는 소문처럼 100억 원대 빚은 아니고, 스스로 채무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더라”라고 사실을 일부 시인했습니다.

삼성은 2015년에도 선수들의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몸살을 앓았었는데요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해 한국시리즈를 준비 중이던 10월말 파문이 일면서 도박 혐의를 받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전력에 구멍이 생긴 삼성은 당시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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