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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5명 !!! 조현우 황인범 등 국가대표 축구선수 확진과 집단감염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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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5명이 추가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정은경)는 국내 발생 새 확진자는 166명, 해외 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됐다고 방대본은 밝혔는데요 지난 9월2일(267명) 이후 73일 만에 새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지난 8월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집회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던 9월 상황으로 돌아간것 같은데요 하루 추가 확진자는 7일(89명) 이후 일주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이 63명, 경기도가 46명, 강원 18명, 전남 13명, 충남 11명, 경남 3명, 대전 2명, 부산·세종·전북 각 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13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수가 늘어난데 비해 전국적이지는 않았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오고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계속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경기 용인시 출장서비스업 직장인 모임과 관련해 지난 10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전날 정오까지 총 14명이 확진됐고, 서울 강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선 지인가족과 노인요양시설로 추가 전파까지 확인되면서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53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154명) 강원 인제군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금까지 12명이 확진됐고, 또 이 지역 교장 연수프로그램과 관련해서도 총 7명이 감염됐다.
충남 천안시의 중학생 친구모임 사례에선 6명이, 광주 서구 상무룸소주방과 관련해선 7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보건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확실한 방역을위해 노력하고있는데요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지키고 모두를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선수와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협회는 "5명 모두 현재 증상은 없는 상태"라면서 "선수 및 스태프 전원은 FIFA 및 KFA 방역 지침에 따라 각자 방에서 격리 중이며, 선수단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지속해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처를 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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