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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11월 17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0명!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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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0명이 늘어 누적 2만 8998명이 됐습니다. 4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대로 간다면 1~2주 후에는 하루 평균 300~400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계속되는 집단감염과 일상생활 공간에서의 감염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확진자의 수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잡혀가던 코로나가 다시금 확산세를 보이며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02명, 해외 유입은 28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90명, 경기 52명, 인천 13명, 광주 18명, 전남 16명, 강원 13명입니다. 전남대병원에서 어제는 집단감염이 있었는데요 현재는 퇴원환자까지 확진을 받으며 누적 19명인데요 현재 격리자가 많고 4천776명을 전수조사하는 만큼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현재는 집단감염으로 인해 감염된 사람들로부터 또 2차 감염 3차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다른 지역으로까지 퍼지고 있는데요 모두들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연일 이러한 상황이 이어져 수도권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 0시부터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위기가 곧 닥쳐온다"라고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 축제 등 일부 행사는 100인 이상 금지

- 학교 등교는 밀집도 2/3 준수

- 직장 기관 부서별 재택근무 등 확대 권고

- 종교, 스포츠 경기 관람 좌석수의 30% 이내로 제한, 모임, 식사 금지. 고위험 사업장 환기, 소독, 거리두기 등 의무화

- 다중이용시설 위험도 높은 활동 금지. 경균 경마 등 20% 이외 시설 50% 인원 제한이 됩니다.

 (* 다중이용시설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입장 인원 제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인수」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는 것이 확정됐는데요 산업은행이 8000억 원을 투입하고 한진칼의 대한항공의 2조 5000억 원 유상증자에 참여, 대한항공은 총 1조 8000억 원을 들여 아시아나 항공의 최대 주주가 되게 됐습니다. 두 항공사가 합쳐짐으로써 세계 10위의 글로벌 항공사가 됐는데요 정부는 어제(16일) 산업 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최대현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중복 인력이 800~1000명 정도가 되지만 연간 자연감소 인원과 신규 사업 추진 등을 고려하면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이건은 한진가의 확약을 받았다고 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 과정 중에 고용불안이 없도록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아직은 노조와의 협상도 해봐야겠지만 세계 10위안에 드는 글로벌 항공사가 된다니 신기하네요 언제나 아시아나 탈까 대한항공 탈까 했었는데 이젠 고민 안 해도 될 것 같아 좋기도 하지만 독점에 대한 문제도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진에어(한진그룹)와 에어부산·에어서울(아시아나항공)도 단계적으로 통합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항공기 보유 대수는 진에어 28대, 에어부산 25대, 에어 서울 7대 등 총 60대로 현재 업계 1위인 제주항공(44대)을 훌쩍 뛰어넘는 ‘초대형 LCC’가 탄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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