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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명 ! 대전 어린이집 집단 감염 소식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까지!

by 돼지수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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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명이 추가돼 누적 2만 4703명이 확진됐습니다. 어제보다 조금은 확진자가 늘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자마자 바로 늘어나 과연 옳은 판단이었나라는 의문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늘었다고 보기엔 너무 단시간이라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68명 해외유입은 29명인데요 해외유입의 비중이 커졌으며 집단감염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9명,  경기 16명, 인천 3명, 부산 3명, 강원 1명, 광주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대전 13명이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나오는 양상은 같으나 이번 대전 어린이집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났는데요 이 소식은 아래에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망자는 안타깝게 1명이 늘어 누적 433명이 됐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줄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곳곳에서 집단감염과 추석 여파로 인한 가족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다고 해서 다들 바로 모이시기보다는 조금은 시간을 두고 더 잠잠해 지기를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요 아직은 안심하기는 이르니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전 어린이집 집단감염」

대전 어린이집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났습니다. 원아와 교사 등이 확진 판정을 받은건데요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상대동 한 어린이집 원아 3명과 교사, 직원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어린이집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던 어린이가 다니던 어린이집인데요 이 어린이는 가족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던 7명 중 한 명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았던 7명의 가족들은 추석 연휴에 함께 모여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어린이집의 경우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이들이 많아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 392~394번째 확진자들은 각각 유성구 상대동, 유성구 상대동,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들인데요 이들은 모두 9일에 콧물, 인후통, 코막힘 등 증상을 보이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들을 조사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어린이집도 방역 중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완화됐는데요 아직은 마음 놓고 다니기엔 집단감염의 위험도 크고 확진자의 수도 적은 게 아니라서 많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확진자가 더 줄어들길 기다리며 조금은 지켜봐야 할 것 같고 방역수칙도 여전히 잘 지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으로 돌아가 일상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모두 크실 텐데요 아직은 조금 이르니 간단한 소모임 정도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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