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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10월 9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명! 이틀째 두 자릿수! 울산 아르누보 아파트 화재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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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명이 추가돼 누적 2만 4476명이 됐습니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61명→95명→50명→38명→113명→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으로,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113일)과 이달 7일(114명) 이틀을 빼고는 두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 자릿수로 떨어질 때마다 혹시나 이제는 코로나가 잡힌 게 아닐까 기대감을 갖고 있는데요 두 자릿수가 나왔다고 안심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나가서 놀기보다는 조금 더 확실하게 잡힐 때 까지는 거리두기를 지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신규 확진자중 지역 발생은 38명 해외유입은 16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7명, 경기 9명, 부산 5명, 대전 5명, 충북 1명, 전남 1명입니다. 수도권에서 많이 나왔지만 확연하게 줄어든 상태인데요 아직 의정부병원, 포천 군부대 등 집단감염이 확실하게 잡히지 않아 안심하기는 이른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늘어나 누적 사망자가 428명이 됐는데요 위 중증 환자는 3명이 줄어 9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던때에 비하면 많이 줄었는데요 앞으로는 사망자도 안 나오고 모두가 건강하게 격리 해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ㅜ WHO에서는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아직은 확실하게 백신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예방이 정답이니 방역수칙 꼭 지키시고 마스크 착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울산 아르누보 아파트 화재」

8일 저녁 11시 7분쯤 울산 남구 신정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불은 고층으로 급격하게 번졌고 소화저수조 물이 고갈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건물 외벽이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시공돼있고 패널 속에 숨은 불씨가 간헐적으로 불특정 층에서 되살아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상황을 염두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부산, 대구, 경북, 경남 등 인근 시, 도 소방본부 특수장비 출동을 명령하였는데요 날이 밝으면서 울산소방 헬기 1대도 진압에 동원된 상태입니다.

이번 화재는 스프링클러는 제대로 작동했지만 급격하게 퍼진 불로 옥상 수조 물이 고갈됐고 강풍도 같이 불어 진화가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소방대가 현장에서 77명을 구조했고 구조돼거나 자력으로 대피한 사람들 8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울산시소방본부는 다행히 아직까지는 이 불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재로인해 주민 총 300명이 대피했으며 대피한 사람들은 울산시가 마련한 비즈니스호텔로 이동해 밤을 보냈습니다. 현재 수색작업과 잔불 진화를 계속해서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새벽에 큰 불길을 잡았다가 다시 18층에서 재발화 됐던 만큼 확실하게 불을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민중 몇몇분은 새벽에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도 나왔었는데요, 모두 무사히 대피하셨기를 바랍니다.

소방대원분들이 너무 고생하시고 위험한 상황이기도한데요 정말 어려운 직업이라고 또 한 번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사망자는없고 소방대원들의 부상도 없는데요 조금만 더 힘 내주시고 안전하게 불을 진화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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