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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명! 트럼프 미대통령과 마스터플러스 재활병원 집단감염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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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이 추가됐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가 된 건데요 안심하기엔 이르다던 정부의 발표대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로서 누적확진자는 2만 4353명이 됐는데요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94명 해외유입은 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9명, 경기 49명, 인천 5명, 부산 2명, 대구 1명, 대전 2명, 전북 6명입니다. 수도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며칠 사이 경기에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망자는 3명이늘어 총 425명이 됐으며 치명률은 1.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확진자 수가 늘은 것은 군부대. 가족모임, 병원 등에서 일어난 집단감염의 여파와 함께 추석 연휴에 대규모 인구이동이 확진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말 끝날 거 같지 않는 코로나입니다.

 

 

 

현재 집단감염 주요 상황으로는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한 군부대에서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어제까지 간부 3명과 병사 34명 등 총 3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으며 경기 의정부시의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는 입원환자 12명, 보호자와 간병인 13명, 간호사 1명 등 어제까지 확진자가 29명이나 나왔고, 서울 도봉구의 '다나병원'에서도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명이 됐습니다.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멈추지 않는 상황입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정부의 지침을 잘 따라야 할 것입니다.

 

 

 

「트럼프 입원 3일 만에 퇴원」

트럼프 대통령은 입원 3일만에 퇴원했는데요 흰색 마스크를 쓰고 모습을 드러낸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감사하다는 말만 하고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방송사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도착 장면을 생중계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보란 듯이 백악관 발코니에서 마스크를 벗어 양복 주머니에 넣고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는데요 아무리 퇴원한 상태였지만 코로나 확진을 받았던 사람의 행동이라고는 보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반복했는데요 이런 발언은 미국에서 21만 명이 숨지고 750만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금 상황에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입원 상태에서 병원 밖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깜짝 외출을 하는 돌출 행동을 해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가 독감보다 덜 치명적’이라는 주장을 거듭하자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구체적인 사망자 수치 등을 비교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미 언론들은 보건통계 수치를 인용해 독감으로 인해 5년간 17만여명이 숨진 데 반해 코로나19로는 올해 단 7개월 만에 21만명이 사망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 보좌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백악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트럼프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정작 확산세는 잡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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