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 ! 의정부 호원2동 마스터플러스재활병원 집단감염 소식!

「10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명이 추가돼 누적 2만 4239명이 됐습니다. 현재 6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포천, 의정부 등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고 추석 연휴에 인구이동으로 인해 조용한 전파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언제든 다시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신규 확진자중 지역 발생은 66명 해외유입은 9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3명, 경기 34명, 인천 4명, 전북 9명,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 1명입니다. 경기도에서 어제에 이어 집단감염이 일어나 크게 증가했는데요 건강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망자는 다행히 발생하지않아 현재는 누적 422명을 어제에 이어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자의 수도 줄어들었다 늘었다를 반복하고 있고 깜깜이감염과 집단감염이 번번이 일어나는 만큼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코로나 예방은 마스크가 최우선이니 언제나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재활병원 집단감염」

의정부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일어난 후 종종 생기던 병원 집단감염이 이번에도 나온 건데요 이번 재활병원은 재활병원의 특성상 환자와 직원간의 접촉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병원 내 접촉자를 분류하고 방문기록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취약계층이 많이 방문하는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요 지금까지 병원에서 감염이 시작되면 코호트 격리조치와 함께 확실한 방역과 폐쇄로 확산을 잘 막아왔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의정부시는 이 사실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알리고 확진자 동선 등은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의정부에 계시는 분들은 재난문자와 홈페이지를 관심 있게 봐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인데요 깜깜이 감염과 집단감염에 유의하며 방역수칙을 꼭 지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추석 대이동의 여파로 인한 감염 소식은 없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마스크 꼭 하시고 손세정제 필수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