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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 오늘 현재 코로나 신규확진자 176명! 청양 김치공장 추가확진자와 고양이에게서 코로나 항체 발견?!

by 돼지수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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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6명입니다. 100대로 들어 선 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어제부터 다시금 증가를 보이고 있는데요 119명으로 줄었던 월요일에 비하면 57명이나 늘어 규모가 커졌습니다. 안정세를 보인다고 하기에는 꾸준히 늘고 있어서 불안한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161명이며 해외유입은 15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61명 경기 47명 인천 8명 광주 7명 충남 14명 대전 10명 울산 4명 부산 3명 전남 2명 전북 2명 대구 1명 충북 1명 제주 1명 인데요 예전처럼 모든 시, 도에서 나오진 않지만 전국적인 확산세는 아직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위, 중증 환자는 6명이 늘었으며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50명이 됐습니다.

정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조치 하기위해 하루 이틀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했는데요, 수많은 국민들을 생각하면 하루빨리 제한을 풀어야겠지만 성급한 완화 조치가 재확산으로 이어져 국민들이 더 큰 고통을 당하진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했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100명대에서 소폭으로 증감을 반복하는 상황이라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보이는데요 정부의 판단을 기다려보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청양 김치공장 총 25명 확진」

청양 김치공장 한울농산에서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이 됐습니다. 

2일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후 며칠 만에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은 건데요 김치공장 확산세의 문제는 범위가 넓다는 것과 감염경로를 알 수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청양에서 발생한 감염이 현재는 충북 음성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시작점을 찾을 수 없는 깜깜이 감염이 많습니다.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20명, 직원 가족 4명, 가족 지인 1명인데요 가족과 가족지인을 통해 어디까지 퍼져나갈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 음식을 통한 코로나 감염은 확인된 바가 없어 김치는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업체 측에서는 자발적으로 김치 50t을 회수, 폐기했다고 합니다. 혹시 모를 우려를 없애기 위한 조치인데요 김치공장에서도 쉽지 않은 선택을 했다고 보이며 올바른 대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모습을 보임에 따라 양승조 충남지사는 청양 김치공장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유하며 현재 코로나 19 사태로 경양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양이에게서 코로나 중화항체 발견」

고양이에게서 코로나19 항체가 발견되면서 고양이들이 사람으로부터 감염됐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중국에서 공개됐습니다. 연구진들은 고양이에게서 사람과 유사한 항체 반응이 나타났다며 코로나19 연구에 동물 모델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영국의 학술전문 출판사인 테일러앤프랜시스 그룹도 중국 우한에서 공개된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고양이가 코로나에 감염됐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연구진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지역의 고양이 102마리의 혈액 등 샘플을 채취했고 분석 결과 15개의 혈액 샘플에서 항체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그중 11마리의 고양이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중화항체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체 고양이중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인 고양이도 없었으며 코로나 증상이 있는 고양이도 없다고 했는데요 모든 고양이들이 감염된 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이들 중 항체 수치가 가장높은 3마리는 모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키우던 고양이들이었습니다.

아직 고양이와 인간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증거는 없으니 예방조치를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도 했는데요, 고양이들의 감염경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으나 아마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 때문일 것으로 추측한다고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인 고양이 2마리가 있었는데요, 이중 한마리는 음성으로 변했고 나머지 한마리도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하며 이탈리아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 3~4%에서 코로나 항체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고양이들이 코로나에 양성반응을 보이지도 않았고 인간과 고양이 사이에 감염 전파 증거가 없는데 어떻게 고양이들이 코로나에 걸렸었고 그것을 중화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일단 항체가 있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렸어도 중화시켰고, 그렇기 때문에 양성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고양이들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진의 입장입니다.

이게 정말 사실이고 고양이들에게 항체가 있다면 앞으로 고양이들이 우리 인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로서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주고 있는데요 항체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큰 관심을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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