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_ 신촌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영양팀에서 확진자 17명 발생!!

 

 

세브란스 병원에서 안과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후 오늘 재활병원과 영양팀에서 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재활병원은 외래진료와 치료를 중단하고 환자 이동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활병원에서 확진된 사람들은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영양팀 협력업체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재활병원에서 7명 영양팀에서 10명이 나온 건데요, 세브란스병원은 관련 근무자를 전원 교체해 환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확인된 건 영양팀에서 10명이었는데 오늘(10일) 재활병원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이 된 겁니다. 

세브란스는 긴급방역을 하고 해당 병동을 일시 폐쇄했으며 관련 의료진, 보호자, 환자 등 전수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병원이라서 몸이 약한 사람들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만큼 확산 위험이 큰데요 간호사와 음식을 하는 영양팀에서 나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아가던 확진자가 재확산의 길로 들어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던 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세브란스가 페북에올린 조치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