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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오늘 현재 신규확진자 198명 !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과 정부, 의협 협상 소식!

by 돼지수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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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신규 확진자」

방대본은 9월 4일 현재 신규 확진자는 198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째 200명 아래를 유지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198명은 거의 200명이나 마찬가지인 수준입니다.

지역감염은 189명이고 해외유입은 9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68명, 경기 56명, 인천 5명 등 역시 수도권이 주를 이뤘고 나머지 시, 도에서는 세종, 전북, 제주를 제외한 14개 시 도 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331명이 됐습니다.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위, 중증 환자가 많아 아직도 위험한 상태이며 집단감염도 김치공장, 기도원 등 많은 곳에서 나오고 있어서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럴 때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라는 마음보다는 모두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좀 더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사회적거리두기 연장과 방역수칙 조정을 논의한다고 말했고 확진자는 감소하는 모습이지만 확실한 안정세는 아니라고도 했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생각하면 대단히 죄송하다고도 했지만 고삐를 바짝 조여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인내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들로 볼 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조금 더 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자영업자 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 낮춰지지 않을까 기대를 했을 텐데요, 조금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말대로 확산세가 확실히 잡힌 것이 아니고, 지금 총력을 다해서 대처를 해야 다시 재확산될 확률이 적기 때문에 조금만 더 인내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만큼 수도권은 연장하고 다른 지역은 2단계로 내릴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정부의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의사협회와 여당 협상 타결」

의사협회와 정부 여당이 밤샘 협상 끝에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의료진은 21일부터 약 보름간 진행해온 집단휴진을 멈추고 바로 현장에 복귀할 계획입니다.

여당과 의사협회는 오늘 5개 조항에 대한 최종 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했는데요, 의대 정원을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 등 논의를 코로나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합의문에는 국회에 제출된 법안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문구가 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정부와 의사협회의 기싸움에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응급실에 갔으나 의사가 없다며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결국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신 분들도 계셨고, 코로나로 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의사가 모자라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파업을 마치고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의사협회 파업으로 인해 어떤 성과를 거둘지도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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