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6362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는데요 전날(2만 7443명)과 비교하면 8919명이나 폭증했습니다. 설 연휴 영향이 내주부터 본격화하면 확진자 규모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 6362명 늘어 누적 97만 10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1만 300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 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는데요 이후 2만명대에 진입한 지 불과 사흘 만에 3만명선까지 넘어선 것입니다. 1주 전인 지난달 29일(1만 7512명)보다는 2.1배, 2주 전인 지난달 22일(7005명)보다는 5.2배 급증한 상황입니다.

30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만 7528명→1만 7079명→1만 8341명→2만 269명→2만 2907명→2만 7443명→3만 6362명으로 하루 평균 약 2만 2847명인데요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만6162명, 해외유입은 20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8564명, 경기 1만 419명, 인천 2494명으로 수도권이 2만 1477명이며 이 밖에 부산 1930명, 대구 1637명, 경북 1485명, 경남 1480명, 전북 1272명, 광주 1232명, 충남 1155명, 대전 1027명, 전남 962명, 충북 771명, 강원 691명, 울산 503명, 세종 293명, 제주 247명입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있는 상황인데요 주변에서도 확진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위중증 환자는 269명이며 사망자는 22명이 늘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2250명 추가돼 누적 4467만4323명(87.1%)이고, 2차 접종자는 3만4803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05만8071명(85.9%)이며 3차 접종자는 35만471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795만2416명(54.5%)인데요 사실상 백신이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설 연휴의 여파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