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05명! 20일만에 5천명대!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805명 늘었는데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5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총 70만5902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설이 다가오는 상황에 확진자가 다시 늘어남에 따라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4167→4542→4423→4194→3859→4072→5805명인데요 주말영향이 사라지자 다시 5000명대로 올라섰고 설 영향으로 인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중 국내발생은 5431명, 해외유입은 37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125명, 경기 2116명, 인천 401명으로 수도권이 67.1%(2331명)이며 부산 178명, 대구 197명, 광주 218명, 대전 109명, 울산 44명, 세종 26명, 강원 146명, 충북 79명, 충남 173명, 전북 134명, 전남 143명, 경북 151명, 경남 183명, 제주 8명이 추가 확진됐는데요 확진자가 다시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확산의 이유로는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이 주 요인으로 보이는데요 지역에서도 많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고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4명 늘어 누적 6452명(치명률 0.91%)이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는데요 확진자가 늘어났던 상황의 여파로 사망자는 여전히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5.5%이고 보유병상 2047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525개 인데요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29.2%가 찬 상태로, 1만6729개 중 1만1837개가 비어 있습니다. 현재 병상은 그래도 어느정도 확보가 된 상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