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0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03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0명을 넘어섰는데요 지난달 23일 이후 27일 만에 6천명대 일일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이 밝힌 오미크론 방역체계 전환 기준인 일일 확진자 7천명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3명(국내 6357명, 국외유입 246명)이라고 밝혔고 전날 5805명보다 798명 늘었습니다. 1주일 전 목요일 4164명과 비교하면 2439명 늘었으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만2503명인데요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357명, 해외유입은 246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292명, 경기 2364명, 인천 407명으로 수도권이 63.9%(4063명)이며 부산 193명, 대구 355명, 광주 350명, 대전 94명, 울산 69명, 세종 9명, 강원 107명, 충북 174명, 충남 208명, 전북 131명, 전남 157명, 경북 220명, 경남 218명, 제주 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현재는 지인, 가족간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있는 상황인데요 설날이 코앞에 다가와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중요한 고비로 보여집니다.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4명 줄어든 488명으로 지난해 11월19일(499명) 이후 62일 만에 400명대로 줄었으며, 11월15일(471명) 이후 최소치인데요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였던 12월29일 1151명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8명 늘어 누적 6480명인데요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91%입니다.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다시 위중증 환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