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9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9명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내려온 것은 4차 유행시작되기 전인 올해 3월 29일(382명) 이후 77일 만입니다. 주말 검사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로서 총 누적 확진자는 14만8273명이됐습니다. 많이 감소한 숫자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언제든지 다시 확진자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집단감여도 멈추지 않는 상황이라 아직은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60명, 해외유입은 39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20명, 경기 113명, 충북 23명, 대구 19명, 인천, 경남 각 13명, 부산, 대전, 강원 각 10명, 제주 9명, 충남 7명, 전남, 경북 각 4명, 광주 3명, 전북 2명입니다.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역에서도 적지않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불안한 상황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9명중1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3명은 지역별로 경기 9명, 부산 7명, 서울 2명, 대구, 인천, 광주, 세종, 강원 각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988명(치명률 1.34%)이며 위·중증 환자는 153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는데요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7263명입니다.0시까지 1183만38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2만7481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3.0%다. 2차 접종자는 1만1774명 늘어 누적 300만4029명(인구 5.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2213건이 추가됐다. 지난 이틀(12~13일)간 집계된 수치로, 이 중 96%에 달하는 2126건은 발열과 근육통, 두통 등 경증 이상반응으로 파악됐다. 중증 이상반응으로는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2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69건, 사망 6건이 추가로 보고됐다. 예방 접종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