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오늘 현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485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85명 발생했는데요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만 4천637명으로 전날 기준 대비 485명 증가했습니다. 주말 검사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6일만에400명대를 기록한건데요 다시 평일이 오면 언제든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전히 집단감염과 산발적 감염은 막지 못하고있는 상태인데요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면서 언제든지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백신 접종률이 늘어나면서 나아지길 희망해 봐야할텐데요 모두가 노력하는 만큼 좋은날이 금방 올 것이라고 기대중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54명 해외유입은 31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149명)‧경기(146명)‧인천(15명) 등 수도권에서만 310명이 발생했고 이 중 63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밖에 경남 27명, 대구 26명, 대전 20명, 인천 15명, 제주 13명, 울산과 충북 각 10명, 충남과 부산 각 9명, 경북 8명, 광주 4명, 전남과 전북 각 3명, 강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전국적인 확산세는 여전하며 확진자수도 적지는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1명 중 20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는데요 검역단계에서 10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599명이 증가해 누적 13만4,861명을 기록했는데요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7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 152명입니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759만8,787명이 응했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495만1,59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264만7,191명입니다.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208명이 됐는데요 예방 접종과의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60~64세 고령층 대상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하는데요 30세 미만 군 장병도 이날부터 군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30세 이상 군 장병은 지난달 AZ 백신을 맞았는데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는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대원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을 진행합니다. 얀센 백신 일부 물량은 공무·경제활동 등 필수활동 목적의 긴급 출국자와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도서지역 주민 접종에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