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7명 !!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27명 발생했는데요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만 2천634명입니다. 여전히 많은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집단감염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확진자의 수는 며칠동안 500~700명을 오르내리며 현재 상황이 그렇게 좋지않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날에 비하면 줄어들은 수지만 현재 상황을 볼때 4차대유행은 거의 확실해 보이는데요 백신접종이 어느정도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는 꾸준히 일정수를 유지하고 있어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93명 해외유입은 3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87명, 경기 187명, 울산 52명, 경남 41명, 부산 28명, 충남 16명, 인천 13명, 대구와 대전 각 12명, 경북 11명, 제주 7명, 광주·세종·강원·충북 각 4명, 전남 2명입니다. 대전에서도 집단감염이 일어나면서 울산과 경남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지역감염으로 인한 재확산의 위험성도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15명으로 총 112,337(91.60%)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466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7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31명(치명률 1.49%)인데요 상황이 악화되고있는만큼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조금씩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일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697건이 신고됐으며, 누적 1만6천196건이라고 밝혔는데요 사망 신고는 2명 늘어 누적 75명이됐으며 사망자 2명은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 입니다. 아직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아나필락시스'(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 의심 사례도 6건 추가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가 4건,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건인데요 경련, 중환자실 입원 등 중증 의심 사례도 3건이 늘었다. 이 중 화이자 백신 2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건입니다.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증 사례는 686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