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외국인 근로자 42명 코로나19 무더기 집단감염!!! 위치는 어디?

 4일 강원도 강릉에서 외국인근로자 42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됐는데요 강릉시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는 지난 3일 강릉시가 외국인근로자 734명을 대상으로 벌인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었는데요 이번엔 강원도에서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온겁니다. 아무래도 외국인 근로자분들은 단체생활을 주로 하기때문에 코로나에 조금 더 취약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강릉의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느냐에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지 아니면 대유행이 올지가 정해질 것 같습니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브리핑에서 어떤내용이 나올지 귀기울여야 할 것같습니다. 계속되는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원도에서는 오늘도 2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내일은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것으로 보여집니다. 여전히 지역감염으로 인한 재확산의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요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분들은 전수조사 했기때문에 확실하게 어디서 많이 나왔다고는 할 수 없을텐데요 강릉에 계시는 분들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재난문자에 집중해 주셔야 할 것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유지될지는 의문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사실상 집단면역도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지는데요 모두가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