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4명 다시 400명대로! 지역별 확진자 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전일보다 무려 141명 증가한 규모로 6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어 누적 8만 1930명이 됐습니다.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일어나면서 확진자는 다시 늘어났는데요 설을 앞두고 확진자가 증가한 상황이라 설 연휴 이후의 상황이 더 위험하게 됐습니다. 크고 작은 집단감염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자칫 방심했다가는 4차 대유행이 올 것이라는 예상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14명 해외유입은 30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69명, 경기 157명, 부산·인천 각 18명, 대구·광주 각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경북·충북·충남·전북 각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에서 많은 숫자의 확진자가 다시 나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다시 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는데요 집단감염뿐만 아니라 현재는 변종 바이러스도 계속해서 나오며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변종 바이러스가 다시 퍼진다면 더 어려운 상황이 올 텐데요 방역당국이 많은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1486명이 됐고 550명은 격리해제돼 현재 8218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84명입니다. 사망자는 많이 줄었지만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데요 아직은 백신의 안전성이나 확실성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여러분도 설 연휴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정부지침을 잘 따라서 건강하고 즐거운 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꼭 마스크 착용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