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0명 발생해 누적 8만131명이 됐다고 밝혔는데요 전일보다 81명 감소한 규모로 사흘만에 300명대로 줄었습니다. 어제보다 줄어든 것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전히 300~400명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기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전국 지역발생 1주간 평균은 362.7명으로 전날보다 13.4명 감소했는데요 나흘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1주간 평균 400~500명대) 기준 아래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이번주 국내 유행상황을 검토하고 주말에 일부 완화된 방역지침을 발표할 계획이지만 현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설연휴때까지 유지할 예정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51명 해외유입은 19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22명, 경기 110명, 인천 25명으로 수도권이 257명이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3명, 대구 14명, 광주 14명, 강원 5명, 충북 3명, 충남 11명, 경북 6명, 경남 6명, 제주 2명씩 추가 확진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아직 3차 유행이 끝나지 않았다”며 “이번 설 연휴에 이동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459명(치명률 1.82%)인데요 어제보다 사망자는 조금 늘어난 숫자입니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13명이며 이날까지 모두 7만117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8555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200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어제보다 줄어 조금은 나아지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을 놓기에는 이른 상황인데요 정 총리는 “이틀 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될 예정인 화이자 백신의 특례수입이 승인된 데 이어 오늘은 국산 1호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한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며 “그러나 치료제와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코로나19를 경계하는 긴장감이 이완돼서는 곤란하다.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백신 접종 초기에 오히려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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