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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콜센터 28명 집단감염! 숙소생활에 함께식사!? 위치는 어디?!

by 돼지수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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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28명으로 증가했는데요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콜센터 관계자 1명이 22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후 23일까지 26명, 24일 1명이 추가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확진자는 23명으로 24일 확진자는 직원 1명인데요 방역당국은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11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은 27명, 음성은 82명이며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시설은 근무자간 가림막이 설치돼 있어 직원 간 1m 이상 거리가 유지됐으나 전화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업무 특성상 비말(침방울)이 많이 발생했는데요 직원 대다수가 도시락을 배달시켜 각자 자리에서 취식하고 일부 근무자는 근무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직원은 공동 숙소를 사용하며 함께 숙식해 밀집·밀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얼마나 더 많은 환자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있어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콜센터의 특성상 집단감염이 일어나기가 쉬운데요 이사태를 어떻게 진정시킬지 방역당국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사무실 등에서는 실내외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주기적으로 창문 환기를 해 주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사 시에는 거리두기와 대화를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는데요 시는 강남구 보건소와 역학·접촉자 조사를 실시중이며 또 해당 시설에는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콜센터의 위치는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강남구에 계시는 분들은 재난문자를 잘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씩 안정세에 들어가던 코로나가 다시 또 집단감염으로 인해 재확산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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