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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군산 오산 미군기지 주한미군 31명 무더기확진!!! 브라질 영국 입국자 관련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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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31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19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8일 사이 인천국제공항이나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한 장병 26명과 가족 4명, 군무원 1명 등 3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8명은 도착 직후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3명은 입국 이후 격리 해제 전 의무 검사에서 확진됐는데요 상당히 많은숫자의 확진자가 나와서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이들은 모두 평택·오산·군산 미군기지 내 코로나19 전용 격리 치료시설로 이송됐는데요 주한미군은 지난 8일부터 한국 방역 당국이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유전자증폭 검사(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함에 따라 장병과 미군 가족 등에게도 음성확인서를 지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질병관리청이 1주일간 유예를 허용, 음성확인서가 없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이 일부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주한미군은 지난 15일부터 음성확인서 없이 한국에 도착한 장병 등을 출발지로 되돌려 보내고 있으며 이날 트위터 등을 통해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PCR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예외 없이 한국 입국이 불가하다'고 재차 공지했는데요 이날 현재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635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으로 방역 당국은 영국발 항공편 중단 조치를 일주일 연장하고, 브라질 입국 내국인에게도 PCR(유전자증폭)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는데요 우선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 조치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는 모든 해외 입국자의 진단검사 주기를 3일에서 1일 이내로 단축하기도 했는데요 이밖에 방역당국은 브라질발 항공 입국자 중 내국인에 대해서도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받기로 했다. 제출 후에도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기 전까지 격리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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