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광주 중앙병원 12명 무더기확진 ! 집단감염발생 위치는 어디?

by 돼지수 2021. 1. 14.
반응형

광주광역시에서 새로운 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는데요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내과전문 의료기관인 중앙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된 이들은 환자 7명, 조무사 등 4명, 가족 1명 인데요 효정요양병원에서도 14명 등이 나왔어서 현재 총 3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병원에는 입원환자 27명(5층 21명, 6층 6명), 의료진 23명(의사2명, 한의사1명, 간호사 등 20명)이 상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13일 오후 6시 기준 이 병원 간호조무사인 광주 1389번이 확진된 이후 밤사이 잇따라 중앙병원 관련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현장진단평가를 시행해 내원 환자와 방문객 전수 조사,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여부 등을 정할 계획인데요 확진자는 이 병원 5∼6층을 중심으로 확산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으며 현재 해당 층은 다른 층과 분리 조치됐습니다. 또한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이 다양하고 가족에게까지 퍼져 얼마든지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수도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요양병원이나 그런 취약계층이 주로있는 공간은아니지만 병원이라는 위험한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 불안함을 더하고 있는데요 빠르게 잡히길 바라겠습니다

13일에는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앙병원 이외에도 기존 감염시설인 효정요양병원에서도 직원과 환자 등14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요 이밖에 감염경로 미상 1명, 기존 확진자 관련 3명, 해외입국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13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31명, 누적 확진자는1406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는 한자릿수를 유지하다가 이번이 다시 두 자릿수로 확진자가 늘었는데요 광주에 계시는분들은 꼭 마스크 착용해주시고 무엇보다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