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8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74명!! 사망자는 35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전일 870명 대비 196명 감소한 규모로, 닷새만에 다시 600명대로 감소했다. 특히 보통 주중 가운데 직전 주말 영향을 벗어나 확진자가 많이 쏟아지는 '목요일'임에도 확산세가 크게 꺾여 고무적이란 해석이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6만7358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8일까지(2주간) '1132→970→807→1045→1050→967→1028→820→657→1020→714→838→870→674명'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대로 계속 줄어드는 상황을 유지하면 얼마나 좋을지 기대가 됩니다. 만약 이대로 상황이 점점 좋아진다면 17일 이후에는 우리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요양시설 등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고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속속 확인되는 등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33명 해외유입은 3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86명, 경기 236명, 인천 30명으로 수도권이 452명이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23명, 대구 17명, 광주 21명, 대전 8명, 울산 10명, 강원 11명, 충북 10명, 충남 21명, 전북 7명, 경북 28명, 경남 19명, 제주 6명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고 언제다시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할지는 모르는 상황인데요 안심하기보다는 방역수칙을 지금처럼 잘 지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에도 집단감염은 발생하고있지만 대처가 예전보다는 잘 되고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국적인 확산세가 잡힌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지역감염은 줄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5명이 늘었는데요 줄어든 확진자에 비해서 사망자는 늘어났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집단감염이 일어난곳이 요양시설등 취약계층이 많은곳이었어서 그 여파가 나타나고 있는거같은데요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081명(치명률 1.60%)입니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720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4만8369명이며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7908명인데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조금씩 늘어날 가능성을 보이고있어 확진자가 줄어든 기쁨을 느끼기에는 조금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백신을 맞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어서빨리 오면 좋겠는데요 개인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