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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성도교회 32명 무더기 집단감염!! BTJ 방문자? 위치는 어디!?

by 돼지수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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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심곡동 성도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동안에 32명이 발생해 부천시와 방역 당국이 비상인데요 부천시는 심곡동에 있는 성도교회에서 지난 2∼5일 신도 등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6일 오후 7시30분 현재 16명이 추가로 나와 관련 확진자는 모두 32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이 교회 신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해당 교회에는 300여명 신도들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들 중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에게 조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부천시는 감염 확산을 우려해 전날 시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해당 기간 이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체 검사를 받으라고 호소했다. 이 교회에는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려졌는데요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10대미만 1명, 10대 1명, 20대 2명, 30대 2명, 40대 6명, 50대 2명, 60대 1명, 80대가 1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계속해서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나오고있는 상황인데요 이들 중 일부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달 3일 사이 이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여했으며, 방역 당국은 이들 중 일부가 선교단체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교회는 매주 세차례 예배를 진행해 왔는데요 이 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 영상으로 ‘비대면 예배’를 진행했으나 영상 송출자 등 인력 20명은 교회에 함께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천 성도교회는 부천 심곡동에 위치한 교회로 제법 규모가 큰 교회인데요 검사가 아직 진행중이고 확진자가 많은만큼 얼마나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지는 미지수인데요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천에 계신분들은 재난문자를 잘 봐주시고 조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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