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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신기하고 슬프고 무서운이야기!

맛있어서 멸종한 동물이있다!? 역시 무서운건 사람이구나 ㅠ 스텔라 해우! ㅜㅜ

by 돼지수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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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너무 맛있어서 멸종한 동물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저도 고기를 매우매우매우 좋아하지만 얼마나 많이 먹어야 멸종을 할까 싶은데

실제로 예전에 너무 맛있어서 멸종한 동물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맛뿐만 아니라 가죽도 고급이라 멸종해버렸죠 ㅜ

바로 스텔라 해우라는 동물인데요!!

영어로는 스텔라 sea cow !! 바다소!라는 이름이죠 ㅜ

소고기가 맛있긴 하지만 멸종할 정도로 먹다니!!!

스텔라 해우는 1741년 자연학자 게르오크 스텔라의 북극 탐험대가 조난당하면서 식량을 찾다가 스텔라 해우를 발견했고

게르오크 스텔라는 후에 스텔라 해우가 매우 맛있고 지방을 연료로 사용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라고 기록하여 이것이 퍼졌고 맛이 궁금했던 사람들이 스텔라 해우를 잡았고 정말 너무 맛있어서 결국 27년 만에 멸종했다고 합니다 

 

 

스텔라 해우의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으며

매우 온순한 성격이라 사람들의 남획에 무자비하게 당했다고 하는데요 ㅜ

이런 말 하면 조금 그렇지만 맛있으면 잘 양식하고 보존해서 오래오래 이어가야지.. 남획이라니

이런 거 보면 사람이 가장 무서운 거 같아요 저런 생각을 하는 저도 좀 무서워지네요 

 

 

스텔라 해우는 동료애가 깊어서 암컷이 공격당하면 수컷들이 몰려와서 보호하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더 쉽게 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ㅠㅠ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ㅜㅜ 

성격은 온순하지만 동료는 구해야겠고 ㅜ 모여서 지키려다 모두 포획되고 ㅜㅜ 너무 슬픕니다

 

 

크기도 이렇게 커서 사람들은 풍족하게 먹었을 텐데요 과연 맛이 없었다면 멸종되지 않았을까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남획으로 멸종이 됐고 실제로 펭귄은 누군가 먹어봤지만 천을 씹는듯한 느낌이다 

라는 기록이 있어서 그 후로 아무도 잡아먹지 않았고 현재에도 잘 보존돼있죠! 

스텔라 해우의 안타까운 운명 같습니다 ㅜ

 

 

너무 안타까운 스텔라 해우의 이야기였습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적당한 포획이 있었어야 하는데 너무 옛날이라 그런 개념조차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간간히 어부들에 의해 목격담이 전해지나 신빙성은 낮은 편이고요 고래나 물개, 바다코끼리를 착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사람들이 남획하기 전 이미 멸종하는 중이었다 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유럽인들이 사냥을 나가기 전에는 엄청 바글바글 했다는 이갸기가 있어 이 또한 신빙성이 낮다고 합니다.!

여기가지 오늘의 신비한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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