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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영신교회 20명 집단감염!! 추가전파 위험까지!!

by 돼지수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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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 다사읍 영신교회에서 현재까지 신도 22명과 목사 가족 5명 등 모두 2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대구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온 것은 지난 10월 말 4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예수중심교회 이후 1개월여 만입니다.영신교회 감염자들은 대구 8개 구·군에 분포돼 있고 경북 성주군 주민도 일부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상태인데요 특히 감염자 가운데 2명은 달성군 소재 어린이집 교사여서 원생 등을 전수검사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역학조사 결과 이 교회에서는 지난 4일과 6일 신도 30여 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소규모 모임 후 식사를 함께했으며 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신도 10여 명이 30여 분간 찬양 연습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을 강화하며 거리두기 조치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하는데요 아울러 시민들에게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해당 교회에 방문 했거나 교인과 접촉한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로 연락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나온 것은 지난 10월 말 4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사례 이후 1개월여 만인데요 신천지의 사례가있어 주민들은 불안함에 떨고있고 현재는 얼마나 더 확산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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