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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속보_경기도 안산시 수영장 집담감염 현재 12명, 전남대병원 관련 누적 36명 까지 늘어!!

by 돼지수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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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의 한 수영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모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산시청은 지난 13일 상록구 본오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늘까지 총 1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는데요 

A 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9일과 10일 아침 7시부터 8시 반까지 본오동의 한 고등학교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은 가족이고 7명은 비슷한 시간에 수영장을 이용한 사람이었으며 추가로 발생된 3명은 아직 확실한 경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안산시 보건 당국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A 씨와 함께 제주도를 방문한 지인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A 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영장은 서로 좁은 공간에 많은사람이 모여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할 장소인데요 이번 수영장 감염 여파가 얼마나 더 강해지고 퍼져나갈지 아직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남대병원이 17일 오전 9시부터 본관 1동 전체 병실에 대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는데요 또 외래와 응급실 진료를 오는 22일까지 잠정 중단할 예정입니다. 전날 오후 8시 기준 전체 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한 결과, 총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확진자는 의사 3명, 간호사 2명, 보건직 1명, 환자 2명, 입주업체 직원 2명, 퇴원환자 2명 등이었지만현재는 감염자 수가 늘어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36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나 보호자, 입주 업체 관련자도 여러 명이 있는데요 광주뿐만 아니라 전남 목포와 경기 광명에서까지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도 내일 0시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합니다. 아직 일주일간 광주지역 평균 확진자는 7명이라 1.5단계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감염이 나오고 있고 감염 대상도 넓어 이를 고려해 내린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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