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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 북한 코로나와 화이자 백신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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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에 이어 세 자릿수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데요 곳곳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과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감염의 여파로 인해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규모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 등으로, 10일간 7차례나 100명 선을 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1명 해외유입은 29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3명 충남 4명, 광주 4명, 강원 3명, 전남 2명, 경남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충북 1명입니다.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5명이나 늘어 누적 485명이 됐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돌아가셨습니다.

북한도 지난 10월 말까지 1만 200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는데요 WHO는  북한 보건성이 지난 10월 29일까지 1만 207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살바도르 소장은 "10월 (북한에서 코로나19)검사 건수가 늘어난 것은 겨울이 시작되며 독감이나 중증 급성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인 환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정말 알 수 없는 나라여서 코로나만 걸리면 쏴 죽인다는 말이 있던데.. 어떤 게 진실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상당수가 음성이라고 하니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90% 효과」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90%의 효능을 보여준 것으로 중간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화이자는 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코로나19 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한 결과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0% 이상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75%이상의 효과를 가진 코로나 백신을 기대해왔다고 했는데요 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50~60%만 효과가 있어도 그런대로 괜찮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비록 중간 결과이긴하나 90% 이상의 효과는 일반 독감 백신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인데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독감백신은 감염 위험을 40~60% 정도 낮춰준다고 했습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홍역 백신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신의 예방 효과가 나타난 시점은 두 번째 백신 투여 7일 후로, 첫 번째 투여일로부터는 28일 뒤라고 화이자는 설명했는데요 코로나19 백신은 2회 투여해야 면역력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화이자는 11월 셋째주 미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방침인데요 미 정부와 과학계는 내년 상반기 중 화이자를 포함한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말 백신이 나오고 우리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날이 머지않았다고 느껴지는데요 제발 백신이 확실하게 개발돼 마스크도 벗고 모두가 모임도 즐기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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