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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 천안 콜센터 집단 감염과 트럼프 바이든 미 대선 트럼프의 재검표 요구!

by 돼지수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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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 118명보다 7명이 더 나온 건데요 주말이라 검사수가 줄어 확진자가 두 자릿수였지만 주말효과가 사라지자 다시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천안에서 집단감염이 또 발생하는 등 계속해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조금 더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할 상황입니다.

충남 천안 신부동의 콜센터에서 직원 20명이 코로나에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요 충청남도는 천안 콜센터 직원인 40대 여성이 확진된 데 이어 여성의 직장 동료 19명이 밤사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콜센터는 70~80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확진자 대부분은 30대에서 50대 여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가족과 지인 등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접촉자가 많아 확진자는 더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08명 해외유입은 17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46명, 경기 23명, 인천 3명, 충남 23명, 경남 5명, 부산 4명, 대구 2명, 충북 2명, 강원 1명입니다. 확진자 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다시 지역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재확산의 위험성이 보이며 핼러윈 데이의 여파도 겹치면 상황이 얼마나 더 악화될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캠프 재검표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가 위스콘신주의 재검표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는데요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선캠프의 빌 스테피언 선거대책본부장은 성명을 내고 위스콘신 일부 카운티에서 결과의 유효성에 심각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부정행위가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승패 확정 보도가 나오지 않았지만 북부 경합주인 위스콘신은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 0.6% 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는 잠정 집계치가 나온상태입니다.

위스콘신은 승패가 1% 포인트 미만 득표율로 갈릴 경우 패배한 측에서 재검표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개표에 시간이 더 소요되는 우편투표 급증에 따라 개표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위스콘신에서 재검표마저 진행될 경우 최종 당선인 확정을 더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바이든 후보가 경합지역에서 속속 역전을 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니아주와 미시간주, 조지아 에서 개표중단 소송을 낸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심 경합주 개표 과정에서 자신이 우세를 보이던 이날 새벽 사실상 승리를 선언하면서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낼 방침을 밝혔고 곧바로 실행에 돌입했는데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 문제를 놓고 연방대법원에 소송 제기까지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라 대통령 당선인을 확정할 때까지 극심한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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