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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3명! 추석연휴 시작후 집단감염 도봉구 다나병원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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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3명이 추가돼 누적 2만 3천812명이 됐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하자마자 세 자릿수가 된 건데요 4일 연속 61명 95명 50명 38명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오늘 세 자릿수가 된 겁니다. 희망적인 상황이었지만 하필 추석 연휴가 시작됨과 동시에 세 자릿수가 된 건데요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93명이며 해외유입은 2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4명 부산 5명, 대구 1명, 광주 3명, 울산 1명, 충남 1명, 전북 2명, 경북 4명이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 감소해 105명이 됐고 사망자는 6명이나 늘어 누적 413명이 됐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노인요양시설과 의료기관, 마스크를 쓰지 못하는 사우나,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가을 유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고향 방문이나 여행 대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기거나 한적한 근린공원을 이용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번 추석은 정부에서 말하듯 정말 우리에게 있어서 큰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추석에 모이지 않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추석 안전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도봉구 다나병원 28명 집단감염」

도봉구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28명이 코로나19에 감염이 돼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 전체를 봉쇄하는 조치인데요 29일 이 병원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에 따라 도봉구는 입원 환자와 병원 종사자 등 총 21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는데 이 중 입원환자 28명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겁니다. 다른 환자 12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병원 종사자 44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환자 중 11명에 대해서는 재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하필 또 취약계층이 많은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났습니다 빠른 대처로 많은 피해를 줄이려고 노력하고있지만 과연 얼마나 퍼질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또한 다나병원은 200개의 병상이 있는 만큼 집단감염의 규모가 더 커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도봉구는 환자 발생을 긴급재난문자로 주민들에게 알렸고 상세한 상황은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봉구 여러분은 홈페이지 주의깊게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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