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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9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명 ! 고속도로 휴게소 포장만 가능한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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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이 늘어 누적 2만 3천699명이 됐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4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재확산 이후 49일 마에 50명 아래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하철역, 소모임 등 집단감염은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언제든 다시 확산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23명 해외유입은 15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1명, 경기 6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이 발생했습니다. 확실히 많이 줄어든 상황인데요 몇몇 분들은 주말 때문이다 라는 의견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보고 있다는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407명이 됐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목표했던 두 자릿수를 다행히 유지하고 있는데요 1일 확진자가 50명 이하를 유지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하향됩니다. 국토부에서는 이번 추석에는 원활한 이동보다는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석을 무사히 넘기면 다시 예전처럼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추석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포장만 가능」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오늘(29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허용됩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총 6일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좌석 운영이 금지되며 음식물을 포장해 갖고 가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데요 휴게소의 운영 여건에 따라 입구와 출구를 구분하고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매장과 화장실에는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 체크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휴게소 방문 고객이 휴게소별 가상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 내용이 기록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도 새로 도입했는데요 이는 발신 기록으로 출입 명부 작성을 대체함으로써 휴게소 입구의 혼선과 대기열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도 유료로 운영하며 그 금액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올해 추석은 다른 추석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래는 친척 집에 가면 고속도로에서 가족들끼리 음식을 사 먹는 맛이 있었는데 이젠 그 모습을 보지 못한다니 아쉽기도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만큼 잘 지켜서 이겨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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