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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일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1명!! 인천 사고 형제 형 의식돌아온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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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이 추가돼 누적 2만 3516명이 됐습니다. 지역 발생은 49명 해외유입은 12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25명, 경기 13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이 39명이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2명, 경북 3명, 대구 1명, 전북 3명, 경남 1명씩 추가 확진됐습니다. 수도권에서 39명이 나오며 국내 감염 49명 중 대부분을 차지했는데요

며칠 동안 세 자릿수를 기록하던 확진자수가 거의 절반인 61명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두 자릿수로 내려가 주말 동안 유지하다가 평일부터는 다시 오른 경험이 있어서 아직은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399명이 됐고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1951명이며 위, 중증 환자는 122명이 됐습니다. 

추석을 앞둔요즘 자영업자들에겐 사실 지금이 대목이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대목도 사라지고 가족 간에 모일 수 있는 추석에 못 모일 수도 있는 상황이 왔습니다. 누구 하나 편하게 지낼 수 없는 지금 모두가 동참하여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인천 형제 형 의식 찾아 동생은 아직」

지난 14일 오전 미추홀구 4층짜리 빌라 2층 집에서 보호자가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다가 불이 나 크게 다친 초등학생 형제 중 형이 11일만에 깨어났습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빌라 화재로 중상을 입은 초등생 A(10)군과 B(8)군 형제는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처음으로 눈을 떴다고 하는데요 지난 14일 사고가 발생한 후 약 12일 만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형제 모두 말을 하지 못해 완전히 의식을 찾았다고 보긴 힘들다”며 “그나마 형은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신에 40%에 3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형은 의료진이나 가족이 이름을 부르면 눈을 깜빡이는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알려졌으나 말은 아직 못 한다고 했습니다. 1도 화상을 입은 동생도 눈을 떴지만 반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너무 끔찍하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인데요 더욱 가슴이 아픈 것은 형인 A군이 동생 B군을 책상 아래 좁은 공간으로 몸을 피하게 하고 이불로 방어벽을 만들어 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 형이 동생을 아끼려는 모습을 보여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어서 빨리 두 아이가 의식을 되찾고 건강하게 걸어 다니고 맛있는 걸 먹는 모습을 뉴스에서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꼭 동생도 의식을 찾고! 형도 금방 나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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