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 정은경 청장 방탄소년단도 올랐던 타임지가 정한 영향력있는 100인 선정 소식과 연평도 공무원 월북 까지!

「9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 추가돼 누적 2만 3341명이 됐습니다. 이 중 지역감염은 110명이며 해외유입은 15명인데요 3일간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한동안 잠잠해지나 했던 코로나가 다시 세 자릿수로 들어서며 국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두 자릿수가 됐을때 저는 밖을 잠시 돌아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뭔가 불안하다 느꼈었는데요 역시 아직은 많이 모이거나 할 시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지역별로 보자면 지역발생은 서울 39명, 경기 43명을 비롯해 인천 10명, 부산 7명, 강원·경북 2명 등인데요 수도권에서는 안정세가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많은 수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타깝게도 사망자는 5명이나 늘어나 누적 393명이 됐습니다.

 

 

「정은경 청장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하는 2020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의 방역은 세계의 모범이 됐고 정 청장은 방역의 최전방에서 국민과 진솔하게 소통해 K방역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은경 청장뿐만 아니라 한국인 중에는 영화 기생충의 감독 봉준호 감독도 포함돼 있었는데요 정말 우리나라의 코로나를 관리하는 정은경 청장의 노력이 보상을 받는 기분입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방역과 관리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잘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요 많은 집회와 교회 등 집단 감염으로 인해 늘어났던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나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나올 뿐입니다.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정은경 청장의 능력을 믿고 국민들이 동참하며 따라준다면 우리나라는 코로나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타임지가 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는 2018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름을 올렸었고 2019년엔 방탄소년단과 국제기구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이회성 의장이 이름을 올렸었습니다.

「연평도 공무원 월북」

연평도에서 어업지도선을 타고 있다가 실종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가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의 정확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고 실종된 공무원은 원거리에서 북측의 총격을 받아 숨졌고 북측은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외부인의 시신을 화장한 것 같습니다.

이 공무원은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었으며 딱히 근태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말했는데요 해경에서 조사를 하면 공무원의 신변 정보 등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방부는 이날 실종된 공무원이 실종 후 북한 해역에서 발견한 정황을 포착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국방부는 “우리 군 첩보에 의하면 실종 다음날인 22일 오후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이 포착돼 정밀 분석 중이다. 실종 경위, 경로 조사와 함께 북측에 관련 사실을 확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확실한 이유는 아마도 해경의 조사 후에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