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오늘 현재 코로나 신규확진자 280명 ! , 우사인볼트 코로나19 감염, 유,초,중,고 전면 원격수업, 사랑제일교회 누적확진자 87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오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80명으로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수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12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79 → 197  → 246  → 297  → 288  → 324  → 332  → 397  → 266  →280 순입니다.

확진자가 여전히 늘었다가 줄었다는 반복하는 상황을 볼 때 안정됐다고는 할 수 없는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34명, 경기 63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21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그밖에 부산 3명, 대구 5명, 광주 4명, 세종 3명, 강원 8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1명, 경남 2명, 제주 3명 등으로 나왔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도 조금씩 생기고 있는데요 어제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310명이 코로나 19로 인해 안타깝게 돌아가셨습니다. 

 

우사인볼트 코로나19 감염

자메이카 언론이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볼트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자메이카 라디오 방송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단거리 선수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볼트가 지난 21일 생일 파티를 벌인 후 며칠 만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생일파티에는 맨체스터시티의 라힘 스털링 등 여러 스포츠 스타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일 파티 당시 SNS에 올라온 영상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무시한 채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우사인볼트는 별 증상은 없다고 주장했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으니 자신이 책임을 지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집에 머물 것이라고 했습니다.

파티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은 잘못했지만 그래도 확진 판정 이후의 행보는 옳게 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조금 더 신중한 택을 했더라면 더욱 큰 영웅으로 남았을 우사인 볼트의 아쉬운 행동이었습니다.현재 자메이카는 1529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16명이 사망했습니다. 자메이카에서는 많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는 추세였는 데 최근 4일간 급증하는 상황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면 원격수업 실시

이 소식은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https://pigjisoo.tistory.com/71

수도권 유˙초˙중˙고, 다음달 11일까지 원격수업 전환!!

 

사랑제일교회 누적확진자 현황

현재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8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방대본은 밝혔습니다.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가짜 뉴스는 끊임없이 퍼지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종교시설,요양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곳곳으로 n차감염이 이어지고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이 접촉자 차단 및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위해 총 180여곳을 조사하고있지만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들은 비협조적인 사람들이 많고 상상 이상의 행동으로 방역에 큰 방해를 하고 있는데요, 그 예로는 파주 병원 탈출, 정부기관은 못 믿겠다며 시흥에서 서울을 오가며 5차례 검사 후 모두 양성 판정 등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화문 집회 관련 누적확진자는 176명입니다.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의 특징은 수도권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규모 집회였던만큼 전국에서 모였고 그로인해 코로나 바이러스도 전국으로 퍼트린 것 입니다. 

서울시는 이태원 때처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도 익명검사를 적용해 신상을 비밀로 하더라도 검사를 받게 하여 추가 확산을 막는 게 급선무라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