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50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천명선에 육박했고, 위중증 환자도 900명대 후반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850명 늘어 누적 53만6천49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은 9명 늘어 누적 128명이 됐는데요 이달 8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규확진자는 7102→7022→6977→6689→5817→5567→7850명으로 주말효과가 사라지자 다시 7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정부는 강화된 거리두기를 다시 시행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7828명, 해외유입은 22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3157명, 경기 2296명, 인천 475명, 부산 343명, 충남 209명, 경남 194명, 경북 193명, 대구 177명, 대전 164명, 강원 160명, 전북 120명, 충북 105명, 광주, 울산, 전남 각 59명, 제주 32명, 세종 26명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100명대가 나오던 지역에서도 200, 300명대를 기록하며 상황이 악화되고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8명은 지역별로 서울 9명, 경기 3명, 대구, 인천, 충남, 전남, 경남,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58명이 급증해 총 964명으로 집계돼 900명을 돌파하며 최다치를 경신한 전날(906명)에 이어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사망자는 전날보다 70명이 증가해 누적 4456명이 됐습니다. 확진자가 폭증함에따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확진자와 중환자가 몰려있는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하루 이상 입원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728명,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기자는 417명으로 파악됐고 비수도권 지역은 병상배정 대기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