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17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5천817명 발생했는데요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천817명,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 3천88명입니다. 확진자는 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는데요 확진자가 7천명대는 아니지만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있는 상황입니다. 휴일에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상황은 점점 더 안좋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오미크론 확진자는 24명이 늘어 총 114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783명, 해외유입은 3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천542명, 경기 1천361명, 인천 389명 등 수도권에서만 4천292명(74.2%) 나왔다. 부산 239명, 경남 214명, 충남 183명, 경북 162명, 대구 142명, 강원 111명, 전남 83명, 전북 81명, 대전 78명, 충북 76명, 울산 39명, 광주 37명, 제주 36명, 세종 10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천491명(25.8%)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전히 확산세와 증가세는 잡기 어려워 보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는 876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93명(치명률 0.82%)인데요 사망자와 위중증 확자는 지속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2.6%며 보유병상 127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222개인데요 수도권 중환자 병상만 보면 86.7%가 가동 중이며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78.2%가 찬 상태로, 1만2166개 중 2654개가 비어 있습니다. 위주증 환자가 계속해서 나오며 병상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오고있는데요 모두들 건강 관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