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75명! 지역별 확진자 현항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오늘(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375명 늘어 누적 26만1천77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1천490명)보다 115명 줄면서 1천400명 아래로 내려왔는데요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8월 30일 월요일)의 1천485명과 비교하면 110명 적습니다. 휴일 확진자로는 8월 첫째 주(2일·1천218명) 이후 5주 만에 최저 기록이자 1천400명 밑으로 떨어진건데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370명→2천24명→1천961명→1천708명→1천804명→1천490명→1천375명을 기록해 하루 최소 1천3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351명, 해외유입은 2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462명, 경기 398명, 인천 80명, 충남 61명, 경남 57명, 부산 51명, 대구 42명, 울산 38명, 경북 37명, 대전 29명, 광주 27명, 강원 23명, 충북 22명, 제주 9명, 전북 7명, 세종, 전남 각 4명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휴일 영향을 받아 확진자가 조금은 줄어들었지만 보통은 수요일부터 다시금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4명중 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8명은 지역별로 인천 3명, 서울, 경기, 강원, 충북 각 2명,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충남,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327명,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358명이됐는데요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한편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3,000만 5,459명이 응했는데요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58.4%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775만 1,820명으로, 인구의 34.6%입니다. 백신접종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추석의 여파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모두들 마스크착용과 방역수칙을 잘지키셔서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